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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0.12.수] 영국,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계획 발표
- 등록일시2025-11-12 09:33
- 조회수103
-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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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TAT 외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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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영국 #동물실험 폐지 #비동물시험 #NAMs #오가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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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2]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STAT
U.K. Releases Plan to Phase Out Animal Testing in Research
영국,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계획 발표
영국 정부는 과학장관 패트릭 밸런스 주도로 연구 분야에서의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2년 내 특정 실험이 중단되고, 2030년까지 개·원숭이의 의약품 실험 사용이 축소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오가노이드, 장기칩, AI 기반 예측 모델 등 비동물시험 기술(NAMs)”의 발전에 따라 동물 의존도를 줄이려는 글로벌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미국 등 주요국의 정책 방향과 보조를 맞춘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2. Nature
Failure Is Not an Option for Africa’s Newly Launched Medicines Agency
새로 출범한 아프리카 의약품청, 실패는 선택지에 없다
아프리카 의약품청(AMA)이 르완다 키갈리에 출범했다. AMA는 임상시험·의약품 허가 역량이 부족한 아프리카의 규제 격차를 해소하고, 각국에 의약품 품질·안전 기준과 임상시험 표준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운영비는 국제기구가 지원하지만, 장기적으로 회원국의 자립적 재정 확보와 연구 인프라 강화가 필수다. 코로나19 백신 불평등이 드러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MA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3. Fobes
Canada Loses Measles Elimination Status. Will The U.S. Soon Follow?
캐나다, 홍역 퇴치 국가 지위 상실... 미국도 곧 뒤따를까?
캐나다가 12개월 이상 지속된 홍역 확산으로 1998년에 획득한 홍역 퇴치 지위를 잃었다. 2019년 이후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률이 89.5%에서 81.3%로 하락해, “집단면역 기준(95%)”을 크게 밑돌고 있다. 미국 역시 올해 1,600건 이상의 발병이 이어져 퇴치 지위 상실 위기에 놓였다. 전문가들은 백신 거부 확산이 팬데믹 이전보다 심화됐다며 공공 보건 캠페인 강화를 촉구했다.
4. BioSpace
Neurocrine’s Depression Drug Delivers ‘Surprise’ Phase II Miss
뉴로크린의 항우울제, 2상 임상서 ‘예상 밖’ 실패
Neurocrine Biosciences의 항우울제 후보물질 NBI-1070770(‘770’)이 주요우울장애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에서 주요 평가항목을 충족하지 못했다. NMDA 수용체 조절 기전을 지닌 ‘770’은 존슨앤존슨의 Spravato와 유사해 성공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으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분석가들은 이를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개발의 높은 실패 위험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했으며, 회사는 데이터 분석 후 향후 계획을 검토 중이다.
5. FiercePharma
Novo Nordisk shares mixed data behind pivotal heart disease push
노보 노디스크, 핵심 심장질환 연구에서 엇갈린 데이터 공개
노보 노디스크는 ATTR 심근병증(ATTR-CM)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한 Coramitug의 2상 시험에서 상반된 결과를 발표했다. 52주 후 “6분 보행검사(6MWT)”에서는 위약 대비 유의한 개선이 없었지만, 심부전 지표 NT-proBNP는 고용량군에서 48% 감소했다. 심장 구조 개선을 시사하는 심초음파 지표 향상도 관찰됐다. 연구진은 표본 수와 기간의 한계가 임상 효과 검출을 어렵게 했다고 분석했으며, 노보는 3상 진입 계획을 확정했다.
6. JAMA
AI, Health, and Health Care Today and Tomorrow
인공지능과 오늘날의 보건의료
JAMA AI 정상회의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의료 전반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지만, 평가·규제·감독 체계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의료영상, 전자의무기록, 행정지원 등에서 AI가 활발히 활용되나, 효과성과 안전성 검증이 부족하다. 보고서는 ▲이해관계자 간 협력 ▲평가·모니터링 도구 개발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정책적 인센티브 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AI의 공정하고 안전한 의료 통합을 위한 체계 구축을 강조한다.
7. Nature
The Computers That Run on Human Brain Cells
인간 뇌세포로 작동하는 컴퓨터
과학자들이 실리콘 대신 인간 뇌세포를 이용한 생체 컴퓨터(wetware)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줄기세포로 만든 오가노이드를 전극에 연결해 점자 인식 등 단순 정보처리 실험을 수행했으며, 초저전력으로 작동해 차세대 AI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의식 존재 논란과 윤리 규제 위험도 제기된다.
9. Bioengineer
Ovarian Transcriptome Links Inflammation to Poultry Meat Spots
난소 전사체, 염증과 가금류 육반의 연관성
연구진 Wu 등은 닭의 난소와 난관 전사체 분석을 통해 염증 반응이 혈반·육반 발생과 밀접히 관련됨을 밝혔다. RNA 시퀀싱을 통해 염증 시 면역 관련 유전자들이 강하게 발현됨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육질 저하와 개체 건강 이상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염증 조절을 통한 육질 개선 및 선택교배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가금 산업의 동물복지와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평가된다.
9. ScienceDaily
Clearing Brain Plaques Isn’t Enough to Heal Alzheimer’s
뇌 플라크 제거만으로는 알츠하이머를 치료할 수 없다
오사카 도시대 연구진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카네맙(lecanemab)”이 뇌 속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더라도 뇌의 노폐물 배출 기능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치료 후에도 신경 손상과 글림프 시스템의 기능 저하가 지속되어, 질환의 진행이 이미 심화된 단계임을 시사했다. 연구진은 아밀로이드 단백질만을 표적으로 하는 접근은 불충분하며, 복합적 생물학적 경로를 동시에 겨냥한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 Medical news
Targeting RNA Splicing Errors Protects Against Tau-Induced Neurodegeneration
RNA 스플라이싱 오류 표적화로 타우 유도 신경퇴행을 보호
오슬로대 연구진은 대사물질 NAD⁺가 RNA 스플라이싱 조절 단백질 EVA1C을 활성화해 알츠하이머성 신경퇴행을 완화함을 규명했다. NAD⁺ 보충은 RNA 스플라이싱 오류를 교정해 수백 개 유전자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타우 단백질로 인한 뇌 손상을 억제했다. 해당 효과는 선충·생쥐·인간 뇌 조직에서 검증되었으며, NAD⁺ 유지가 인지 저하를 늦출 잠재적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1. Medical Xpress
Caffeine Blocks Adenosine, the Same Pathway Used by Fast-Acting Depression Treatments
카페인은 신속 항우울 치료에 사용되는 아데노신 경로를 차단
최근 연구에 따르면 케타민과 전기경련요법(ECT)의 신속 항우울 효과는 아데노신 신호 경로 활성화에 의해 나타난다. 그러나 카페인은 이 아데노신 수용체를 차단해 치료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 만성적인 커피 섭취는 우울증 위험을 낮추지만, 치료 직전의 카페인 섭취는 항우울 반응을 방해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연구진은 이러한 ‘커피 역설’을 해결하기 위한 임상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2. Bioengineer
Machine Learning Advances Targeted Metabolomics in Rheumatoid Arthritis
류머티즘 관절염에서 표적 대사체학을 발전시키는 머신러닝
연구진이 머신러닝과 표적 대사체학을 결합한 다기관 모델을 개발해 류머티즘 관절염(RA)의 발병과 진행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했다. 다양한 임상 샘플을 활용한 이 모델은 유전적·환경적 요인을 통합 분석하여 조기 진단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대사체 기반 정밀의학으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13. Medical news
Preclinical Study Reveals Dampened Neuronal Activity in Alcohol-Exposed Mice
전임상 연구, 알코올 노출 생쥐에서 감소한 신경활동 규명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이 “사이키델릭 물질 ‘실로신(psilocin)’”이 알코올 중독 관련 신경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알코올에 장기간 노출된 암컷 생쥐의 편도체 신경세포 활동이 감소하며, 이때 음주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사이키델릭 약물의 항우울·항불안 효과와 공통된 신경기전을 시사하며, 향후 알코올 사용 장애 및 정신질환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4. BioSpace
Drugmakers Push FDA To Extend Support to Existing Facilities
제약사, FDA에 기존 시설 지원 확대 촉구
미국 FDA가 신설 공장 지원을 목표로 제안한 ‘PreCheck 프로그램’에 대해, 산오피·릴리·포지 바이올로직스 등 제약사들이 기존 시설에도 동일한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했다. 업계는 미활용 생산설비(최대 30%)를 활성화하면 1년 내 생산 확대가 가능하며, 신규 공장 대비 비용·기간 절감 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FDA는 현재 기존 시설 포함 여부를 검토 중이나, 구체적 계획이나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15. Medindia
Free Health Insurance for All Senior Citizens Aged 70 and Above: A Big Step Towards Health Security
다인종 피부암 예측 모델 개발
인도 정부가 70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연간 50만 루피(약 800만 원) 무상 건강보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Ayushman Bharat PM-JAY의 확대 정책으로, 약 6천만 명의 노인과 4.5천만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가입자는 “추가 보장 한도(50만 루피)”를 제공받으며, 전용 카드로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보편적 의료보장 실현과 노인 복지 강화를 위한 역사적 조치로 평가된다.
2025-11-12 해외뉴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