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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1.14.금] CRISPR 대 콜레스테롤: 유전자 편집은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까?
- 등록일시2025-11-14 09:48
- 조회수25
-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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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ture 외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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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CRISPR #콜레스테롤 #유전자 편집 #심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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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4]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Nature
CRISPR vs Cholesterol: Can Gene Editing Prevent Heart Disease?
CRISPR 대 콜레스테롤: 유전자 편집은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까?
CRISPR–Cas9로 ANGPTL3 유전자를 비활성화한 시험에서 LDL과 중성지방이 약 50% 감소해, 향후 한 번의 시술로 고지혈증을 장기적으로 조절할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연구는 아직 15명만 투여한 초기 단계이며, 안전성·오프타깃 변이·치명 사례의 원인 규명이 과제로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신중한 확대 연구가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심장질환 예방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2. THE LANCET
Global Health Aid Cuts: WHO Urges Urgent Action to Protect Vulnerable Populations
세계 보건 원조 삭감: WHO, 취약계층 보호 위한 긴급 대응 촉구
WHO는 미국 등 주요 공여국의 보건 원조 급감으로 저소득국의 필수 의료·백신·감염병 대응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며, 보건 예산 보호와 본인부담 경감, 조달 효율화, 국내 재원 확충을 긴급히 요구했다. 2025년 보건 ODA는 2023년 대비 30% 이상 감소할 전망이며 일부 국가는 예산의 절반 이상을 외부 원조에 의존해 큰 충격을 받는 상황이다. WHO는 취약국 보호를 위해 국가 차원의 재정 강화와 국제적 연대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3. Nature
Pig-Organ Transplants Are Often Rejected - Researchers Find a Way to Stop It
돼지 장기 이식의 거부반응, 막는 방법을 밝혀
연구진은 뇌사자에게 이식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이 61일간 기능을 유지하도록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데 성공하였다. 신장과 함께 이식된 돼지 흉선이 면역계의 세포 인식을 조절했고, 두 차례의 급성 거부반응은 혈장교환·스테로이드·면역억제 치료로 회복되었다. 면역반응 분석 결과 T세포와 선천면역계가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GGAT1만 제거한 돼지의 장기가 즉각적 거부 없이 유지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4. BioSpace
Pfizer Closes Metsera Deal, Officially Ending Bidding War Drama
화이자가 메트세라 인수를 마무리하며 입찰전을 공식 종결
화이자는 메트세라를 약 92억 달러에 인수하며 치열했던 입찰 경쟁을 마무리했고, 거래에는 70억 달러 선지급과 임상·규제 이정표 기반 22억 달러의 CVR이 포함되었다. 화이자가 규제 승인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되며 최종 승자가 되었고, 메트세라는 화이자 산하 자회사로 운영된다. 앨버트 불라 CEO는 GLP-1 작용제 MET-097과 장기지속형 아밀린 유사체 MET-233 등 확보된 파이프라인이 2028년 시장 진입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5. Nature
Tiny Robots Swim Through Blood, Deliver Drugs - and Then Dissolve
초소형 로봇이 혈관을 헤엄쳐 약물을 전달하고 사라지다
연구진은 젤라틴 구슬에 약물과 자성 나노입자를 넣어 만든 모래알 크기의 로봇을 혈관 내에서 자기장으로 조종해 돼지·양의 뇌혈관에 정밀하게 약물을 전달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로봇은 혈류를 거슬러 이동하거나 굽은 혈관을 따라 이동할 수 있으며, 빠른 자기장 변화를 이용해 젤라틴을 분해해 약물을 방출한 뒤 체내에서 용해된다. 사람 대상 시험은 아직이지만, 독성 부작용을 줄이며 목표 부위에만 약물을 전달할 수 있어 향후 5~10년 내 의료 적용 가능성이 제시된다.
6. SciTechDaily
After Decades, Scientists Have Finally Discovered Tylenol’s Secret Mechanism
수십 년 만에 드러난 타이레놀의 비밀 작용 기전
연구진은 아세트아미노펜이 뇌뿐 아니라 통증의 발생 지점인 말초 신경 말단에서도 작용해 통증 신호 전달을 차단함을 확인하였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대사산물 AM404가 통증 감지 뉴런의 나트륨 채널을 억제해 통증 신호가 시작되기 전에 막는 것이 핵심 기전으로 보고되었다. 이 발견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작용 이해를 바꾸며, 보다 정밀하고 부작용이 적은 차세대 진통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7. Phys.org
Chinese Team Finds a Fern That Makes Rare Earth Elements
중국 연구팀, 희토류를 생성하는 양치식물을 발견
중국 남부에서 채집된 양치식물 Blechnum orientale이 조직 내에서 희토류가 포함된 모나자이트 나노 결정체를 형성하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연구진은 고해상도 이미징과 화학 분석을 통해 결정이 세포벽과 세포 간 공간에서 복잡한 자기조직적 형태로 성장함을 관찰하였다. 이는 식물이 희토류 광물을 직접 생성한다는 최초의 발견으로, 식물 기반의 친환경 채굴(phytomining)이 실현 가능함을 뒷받침한다.
8. BioSpace
FDA Unwraps ‘Plausible Mechanism Pathway’ for Personalized Therapies
FDA,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한 '합리적인 메커니즘 경로' 공개
FDA는 무작위 대조시험이 어려운 초희귀질환을 위해 질병의 생물학적 원인과 이를 표적하는 치료 기전을 근거로 승인하는 ‘합리적인 메커니즘 경로’를 도입하였다. 맞춤형 CRISPR 치료를 받은 CPS1 결핍 사례가 기준이 되었으며, 연속된 환자에서의 성공과 초기 임상 개선이 필요하다. 승인 후에는 실제 데이터로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해야 하며, 적용 범위는 희귀질환 외에서는 아직 불확실하다.
9. WebProNews
GLP-1 Drugs: A Lifesaving Edge Against Colon Cancer Mortality
GLP-1 약물: 대장암 사망률을 낮추는 생명 구원 효과
UC 샌디에이고 연구에 따르면 GLP-1 약물 복용 대장암 환자의 5년 사망률은 15.5%로, 비사용자의 37.1% 대비 절반 이하로 낮았다. 이 약물은 고BMI 환자에서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염증 완화와 대사 개선이 생존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는 관찰적 특성으로 인과를 증명하진 못하지만, 다양한 연구가 일관된 보호 효과를 보여 향후 임상시험과 암 치료 적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 Medindia
AI Helps Infertile Man Become Father After 20 Years
AI, 20년 만에 무정자증 환자를 아버지로 만들다
AI 기반 정자 추적·회수 기술 STAR가 기존 현미경 검사로 보이지 않던 생존 정자를 찾아내 무정자증 환자에서 최초의 임상적 임신을 이루었다. STAR는 1시간에 800만 장 이상을 스캔하고 미세유체 칩·로봇팔을 이용해 손상 없이 정자를 분리하며, 한 개의 정자로도 배아 형성과 임신이 확인되었다. 이 기술은 외과적 정자 채취를 대체할 잠재력을 지니며, 향후 대규모 임상에서 효과가 입증되면 남성 불임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11. Neuroscience
Why Women Face Worse Long COVID
여성이 장기 코로나에 더 심하게 시달리는 이유
여성 장기 코로나 환자에서는 장 누수와 전신 염증, 적혈구 생성 저하 등 뚜렷한 생물학적 이상이 확인되어 남성보다 증상이 더 오래·심하게 지속되었다. 특히 여성의 테스토스테론과 코르티솔 감소는 염증 증가와 피로·브레인 포그 등 핵심 증상과 직접 연관되었다. 연구진은 성별에 따른 면역·호르몬·유전자 차이에 기반한 맞춤 치료, 특히 빈혈·염증·호르몬 불균형 표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12. Medical Xpress
AI Predicts When Donor Livers Are Viable, Potentially Slashing Canceled Transplants by 60%
AI, 기증 간의 이식 가능 시간을 예측해 이식 취소를 60% 줄이다
스탠퍼드 연구진은 순환정지 후 기증에서 생명유지 중단 뒤 30~45분 내 사망 여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외과의 판단보다 정확하게 사망 시점을 예측하고 무효 채취를 60% 줄였다. 성별·활력징후·반사 신호 등 임상 정보를 활용한 모델은 75% 정확도를 보였고 결측 정보가 있어도 성능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알고리즘을 지속 개선해 더 많은 환자가 제때 간 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13. Neuroscience
No Evidence the Gut Microbiome Causes Autism
장내 미생물은 자폐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근거가 확인
전문가들은 관찰 연구, 쥐 모델, 임상시험을 포함한 기존 근거를 전면 검토한 결과, 장내 미생물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기존 연구는 작은 표본, 상반된 결과, 부적절한 통계 등 치명적 방법론 한계를 지녀 신뢰성이 떨어졌다. 많은 미생물 차이는 식습관·가족 요인 통제 시 사라졌으며, 연구진은 자폐증의 강한 유전적 기반을 고려해 연구 초점을 신경발달·유전 메커니즘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4. Medindia
Reproductions Hidden Toll: Childbearing Shortens Maternal Lifespan
출산의 숨은 대가: 출산은 여성의 수명을 단축
19세기 핀란드 기근기에 생식 연령에 있었던 여성 4,684명을 분석한 결과, 자녀 수가 많을수록 평균 수명이 짧아졌으며 출산 한 명당 약 0.5년의 수명 감소가 확인되었다. 특히 기근을 겪은 여성은 자녀가 1명일 때 평균 71.6세였으나 15명일 때 64.3세로 크게 감소했다. 연구진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식 부담이 인간의 노화와 수명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15. The Guardian
Ultra-Processed Foods May Help Explain Rising Bowel Cancer in Under-50s
초가공식품, 50세 미만 대장암 증가의 한 요인일 수 있다
미국 간호사 코호트 분석에서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50세 미만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대장암 전 단계 병변인 선종 발생 위험이 45% 높았다. 연구는 식품 분류의 어려움과 자기보고 식단 자료 등 한계를 지니며 인과를 입증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초가공식품이 대사질환, 만성염증, 장내미생물 변화 등을 통해 조기 병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젊은 층 대장암 증가 요인을 이해하는 단초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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