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톨로지’발표, “간암 세포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차세대 간암치료제 개발 가능성 열어”- □ 흙 곰팡이(케토미움, Chaetomium)에서 분비되는 항생물질(케토신, Chaetocin)이 암의 혈관형성을 차단하여 간암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 서울의대 박종완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병국)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SRC, Science Research Center)사업과 보건복지부(중개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간 관련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온라인 속보(12월 10일자)에 게재되었다. □ 우리나라 5대 암(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