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세포 “사멸 대신 노화”, 새로운 암 치료 가능성 열어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암 세포의 노화를 효율적으로 판별하고, 이를 통해 암 치료효과의 즉각적인 측정과 함께 암 진행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물질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동 연구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재선 박사팀이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사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암 전문학술지인 Cancer Research에 2009년 6월 1일 게재되었다.세포의 노화란 세포분열이 영구적으로 중단되는 것으로, 정상 세포와는 달리 암세포는 노화의 과정 없이 무한정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러한 점이 암 치료를 어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