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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연구성과

사람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세포 분화기술개발

  • 등록일2008-09-19
  • 조회수9144
  • 성과명
    사람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세포 분화기술개발
  • 연구자명
    김재호 교수팀, 한진 교수팀
  • 연구기관
    부산대 의대, 인제대 의대
  • 사업명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지원사업
  • 지원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보도자료발간일
    2008-08-07
  • 원문링크
  • 키워드
    #지방줄기세포 #혈관세포
  • 첨부파일

핵심내용

상세내용

사람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세포 분화기술개발


- 인공혈관제작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김재호(金載皓, 40세) 교수팀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한진(韓辰, 42세) 교수팀은 사람 피하지방으로부터 분리한 줄기세포를 혈관근육세포로 효과적으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이를 조절하는 물질과 작용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 줄기세포로부터 혈관근육 세포로의 분화는 심혈관질환용 세포치료제의 생산과 인공혈관의 제작에 필요한 핵심 과정이다.
 
 ○ 혈관근육세포는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담당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의 치료와 조직손상으로 인한 혈관파손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줄기세포로부터 혈관근육세포를 대량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소동맥처럼 작고 수축과 이완이 중요한 혈관을 제작하는 것은 사람 혈관근육세포를 대량 생산하는 문제에서의 기술적 한계로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번 연구에서는 지방조직으로부터 분리한 줄기세포를 혈관근육세포로 분화시킬 때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으로부터 분리된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함으로써 면역거부나 윤리적 문제가 없어 세포치료제로서 활용가능성이 매우 크다.
 
□ 연구진은 스핑고실포스포릴콜린(sphingosylphosphorylcholine)이라는 물질이 지방줄기세포를 혈관근육세포로 분화 유도시킨다는 점을 처음 발견하고 이 물질의 작용 원리도 규명하였다.
 
□ 김 교수 연구팀은 “동 연구 성과는 지방줄기세포를 혈관근육세포로 분화를 유발하는 물질과 세포 신호전달기전을 규명함으로써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발병 원인을 밝히고 심혈관질환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및 인공혈관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또한, 김 교수 연구팀은 “인체 피하지방으로부터 분리한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지방세포, 골세포, 연골세포 등 다양한 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도 함께 확보하고 있으며 혈관근육세포로의 분화유도기술과 함께 통합적으로 적용할 때 다양한 질환의 치료를 위한 조직재생기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인 부산대학교 허혈조직재생연구센터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심혈관 학문 분야 권위지인 ‘Circulation Research’지 인터넷판 8월 8일자에 게재된다.
 
 
붙임 : 1. 용어설명
         2. 사진설명
         3. 연구진 이력사항
 

문의처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재호 교수 (051-240-7732, 010-6554-4664)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지원과 이규만 사무관(02-2100-6580)
             한국과학재단 홍보팀 김태성(042-869-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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