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연구성과
태반과 배아의 심혈관계 발달 조절 메커니즘 발견
- 등록일2024-05-29
- 조회수754
- 분류 생명 > 보건의료학
-
성과명
태반과 배아의 심혈관계 발달 조절 메커니즘 발견
-
저널명
Nature Communications
-
IF
16.6 (2022년 기준)
- 저널링크
-
연구자명
이종걸
-
연구기관
안전성평가연구소
-
사업명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
지원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아산병원
-
보도자료발간일
2024-05-28
- 원문링크
-
키워드
#태반 #배아 #심혈관계 #매커니즘
- 첨부파일
핵심내용
태반과 배아의 심혈관계 발달 조절 메커니즘 발견
- 배아의 심장 발달을 촉진하는 태반 유래 단백질 PIBF1의 역할 규명해 -
◈ 목차
□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PIBF1(progesterone immunomodulatory binding factor 1)단백질이 임신초기 태반 형성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배아의 심혈관계 발달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PIBF1은 태반 내 합포체영양막세포 분화에 필수적이며, 태반 내 혈관형성 및 모체–배아 혈관 네크워크 발달을 매개하고 궁극적으로는 배아 심혈관계 발달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합포체영양막세포: 모체혈액과 직접 맞닿으면서 모체와 배아 사이에서 영양분·노폐물·기체 교환을 담당하는 태반 내 영양막세포
□ 기존에 임신 중 배아 형성기에 태반과 배아 심혈관계 발달이 연관 있을 거라는 가설(태반-심장 발달 축)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번 연구는 태반-심장 발달 축 가설의 직접적인 연관인자로서 PIBF1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연구팀은 다양한 유전자변형마우스 시험을 통해, 태반 영양막세포 유래의 PIBF1이 태반발달과 심혈관계를 포함한 배아발달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을 증명했다.
□ 이에 이번 연구결과는 습관적 유산을 포함한 임신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단서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바이오헬스연구지원센터 이종걸 박사는 “혈관-태반 장벽을 이루는 합포체 영양막세포 발달의 핵심인자를 발굴하고, 태반과 배아 심혈관계 발달의 연결고리를 실험적으로 제시한 최초의 연구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한편,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KMPC)과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올해 2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 되었다.
*논문명 : PIBF1 regulates trophoblast syncytilization and promotes cardiovascular development
- 주 저자 : 이종걸 (안전성평가연구소)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상세내용
그림1. 초기태반 내 합포체영양막세포가 '태반-심장 발달 축'을 유지하는 발생‧생리학적 역할 모식도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식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