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에서 종양억제인자 p53 분해기작 규명 폐암 특이적 바이오마커 통한 조기진단률 향상 실마리 제공
□ 엑스레이나 CT, MRI 등 이미징 의존도가 높아 조기진단률이 20%에 불과한 폐암의 조기진단을 도울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제시됐다. ○ 폐암은 한국인 암 사망률 1위로 꼽히지만 조기발견시 생존률이 80%로 높다. 하지만 초기에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데다 조기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가 드문 실정이다. ※ 바이오마커 : 몸 속 세포, 혈관, 단백질, DNA, RNA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내는 생화학적 지표. 현재 폐암진단을 위해 제시된 물질들이 존재하지만 여러 질환에서 교차반응성이 존재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의 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