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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 진출 방안: 20개 유망품목 중심으로

  • 등록일2019-09-24
  • 조회수5579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 자료발간일
    2019-07-16
  •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원문링크
  • 키워드
    #중국#실버산업#고령친화산업#고령화사회
  • 첨부파일

 

중국 시니어 비즈니스 진출 방안

: 20개 유망품목 중심으로

 

 

< 목  차 >
Ⅰ.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와 정책동향
  1. 인구구조 변화
  2. 정책동향

 

Ⅱ. 중국의 시니어 비즈니스 동향
  1. 시장 동향
  2. 소비자 특징
  3. 유통채널
  4. 수입·판매 규제

 

Ⅲ. 유망 품목(서비스)
[주(住)]

  1. 요양 침대
  2. 요양 매트리스(욕창방지매트)
[행(行)]

  3. 전동 휠체어
  4. 일반 휠체어
  5. 보행보조기(실버카)
  6. 노인지팡이
[용(用)]

  7. 성인용 기저귀
  8. 환자용 좌변기
  9. 샤워의자
  10. 세발기
[의(醫)]

  11. 혈압측정기
  12. 혈당측정기
  13. 임플란트
  14. 보청기
  15. 확대경(돋보기)
[호(護)]

  16. 독거노인 관리 시스템(스마트홈)
  17. 재택양로 간호 서비스
[락(樂)]

  18. 실버로봇(실버인형)
  19. 여행 서비스(효도관광)
  20. 단기 요양 서비스(요양관광)

 

Ⅳ. 진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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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및 조사항목


? (용어) 중국에서 고령친화산업은 ‘은발산업(=실버산업, 銀髮産業)’, ‘양로산업 (養老産業)’, ‘노령산업(老齡産業)’, ‘노년산업(老年産業)’ 등으로 불리고 있음
* 실버산업의 정의: 노년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판매 또는 제공하는 것을 목적하는 산업
- 예상치 못했던 빠른 인구 고령화로 최근에야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용어 정의, 관련 품목, 발전패턴 등은 일본 등 선진국의 경험을 그대로 수용 하거나 벤치마킹하는 초기단계임


? (분류) 실버 용품, 실버 서비스, 실버 부동산, 실버 금융 등으로 분류
- 용품은 △건강식품, △목욕용품 등 일용품, △보청기, 휠체어, 요양 침대 등 의료기기, △전자제품, △완구, △장례용품으로 구성
- 서비스는 △양로서비스, △의료/간호서비스, △관광/법률 서비스 등이 해당
- 부동산은 △실버타운, △양로복합단지, △건강요양 리조트(康養小鎭) 등을 개발·운영하는 산업을 의미
- 금융은 △장기요양보험·양로보험·고령자 의료보험 등 보험 상품과 △기타 노인 저축상품 등 금융상품을 지칭

 

? (노인 기준) 중국은 정년퇴직연령이 남성 60세, 여성 5세(생산직은 남성 5세, 여성 50세)이지만 국제적으로 노인 인구는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함
- 본 보고서에서 인용한 일부 현지 보고서 및 데이터에는 60세 이상을 노인인구로 지칭

 

? 본 보고서는 실버용품 관련 정부 정책, 수입규제, 유통채널과 아래 20개 품목의 주요 생산업체, 대리상 등을 조사
- 의식주, 여행, 의료, 오락/교육 등 분야의 소비상품과 서비스 수요에 따라 20개 유망상품·서비스 선정

 

Ⅰ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와 정책동향


1. 인구구조 변화


1)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중국

 

○ 2018년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1억 6,658만 명으로 전체 인구 비중 1.9%
- 10년 전인 208년 비교 5,70만 명이 증가했으며, 최근 3년 간 매년 80만 명씩 늘어나는 추세임
- 중국은 200년에 65세 인구 비중이 7%를 초과하면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
* UN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 14% 이상이 되면 고령사회(Aged society),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로 구분

 

○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
- 저출산, 생산가능 인구 감소, 노년 부양 부담 급증 등이 나타나고 있음
- 2018년 중국 신생아 수는 전년대비 20만 명 감소해 1961년 이래 역대 최저치인 1,523만 명으로 집계

 

○ 생산가능 인구수는 꾸준히 감소하면서 노인 인구수는 증가 추세
- 생산가능 인구수 감소는 노령화 가속화의 주요 원인으로, 앞으로 30년간 중국 인구의 노령화 수준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
- 중국의 생산가능인구수(15~64세)는 2013년에 10억 6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5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매년 20만 명 이상 감소하고 있음
- 중타이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생산가능인구수는 매년 30만 명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 특히 2028~2039년까지 10년간 매년 1,00만 명의 생산가능인구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 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중국, 2050년엔 일본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
- 중타이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202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14%를 초과해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31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 평균수명 연장으로 80세 이상의 고령노인 비중도 증가
* 중국은 60~69세를 저령 노인, 70~79세를 중령 노인, 80세 이상은 고령노인으로 구분
- 2018년 기준 중국 평균수명은 74.83세이며, 상하이(80.26세)와 베이징(80.18세) 등 2개의 1선 도시만 80세 초과. 80세 이상 인구비중은 1.8%에 그침
- 10년 후(2028년) 80세 이상 인구비중이 2.5%, 2038년엔 4.8%, 2048년엔 8%까지 확대 전망

 

2) 지역별 상이한 고령화 수준


○ 중국 31개 성시별 지역별 고령화 수준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남
- 랴오닝, 산둥, 상하이, 쓰촨, 충칭, 장쑤 등 6개 성·시(省·市)는 65세 인구 비중이 14%를 상회하여 고령사회 진입
- 특히 동북에 위치한 랴오닝성은 15.20%(61만 명)로 노령화가 전국 최고 수준
- 전통적으로 인구가 많은 산둥성도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 쓰촨과 충칭은 산아제한의 영향과 연해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이 복합되면서 고령화율도 높게 나타남
- 광둥성은 상대적으로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상하이, 산둥, 장쑤, 저장 등 다른 동부 연해지역과 달리 노령화가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 상하이, 장쑤, 저장 등 동부 연해지역은 경제 수준이 높아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발달돼
있으며 평균 수명이 높아 노령화가 높은 편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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