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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2019년 조혈모세포·제대혈 기증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 등록일2020-02-18
  • 조회수4505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20-01-16
  • 출처
    질병관리본부 주간건강과질병
  • 원문링크
  • 키워드
    #조혈모세포#기능#제대혈 기능#생명나눔#인식조사
  • 첨부파일

 

 2019년 조혈모세포·제대혈 기증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초록

 

본 조사는 조혈모세포와 제대혈 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국민의 인식 수준과 인식 유형 등 인식 현황을 파악하고 기증 문화 및 정책 개선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남녀 1,000명과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하였다. 국내 조혈모세포 및 제대혈 기증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일반 국민 10명 중 7명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고 있으며 10명 중 5명은 기증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혈모세포 기증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막연한 두려움”이 4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임산부 10명 중 8명은 제대혈 기증에 대해 알고 있으며 10명 중 6명은 기증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혈 기증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기증하지 않고 가족제대혈 보관을 위해”가 2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내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이식대기자는 2018년 기준 4,497명으로 원활한 이식을 위해 조혈모세포·제대혈 기증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기증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

주요 검색어 : 조혈모세포, 조혈모세포 기증, 제대혈 기증, 생명나눔, 인식조사

 

들어가는 말

 

조혈모세포란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라는 뜻으로 정상인 혈액의 약 1%가량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말한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혈액암과 같은 난치성 혈액 질환으로 인해 조혈모세포 기능에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혈액을 만들어내지 못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병든 조혈모세포를 모두 소멸시킨 후 기증자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조혈모세포는 채취방법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전신마취 후 골반에서 채취하는 ‘골수 기증’, 헌혈과 같은 방식으로 채취하는 ‘말초혈 조혈모세포 기증’, 출산 시 탯줄과 태반 속 혈액에서 채취하는 ‘제대혈 기증’이 있다. 성공적인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 간의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이 일치해야 가능한데, 이 일치 확률은 부모와 자식 간 5%, 형제 자매간 25%, 타인간은 수 천∼수 만 분의 1이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기증에 동참해야 환자들이 원활하게 이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혈모세포·제대혈 기증 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국민의 인식 수준, 인식 유형 등 인식 현황을 파악하여 홍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기증 문화 및 정책 개선을 위한 정부차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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