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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 + Professional) : 전문가의 시각에서 집필한 보고서 제공세계 바이오의약산업 2011
- 등록일2010-11-15
- 조회수24504
- 분류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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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속
김태억/(주)K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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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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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바이오의약
Bioin 이슈&특집 2010년 Vol.12
세계 바이오의약산업 2011
(주)K2B대표
경제학박사 김태억
[ 목 차 ]
1. 총론
2. 파머징국가의 성장
3. 연구개발생산성의 위기
4. 항체신약의 새로운 흐름
5. 분자진단과 맞춤형 치료
6. 비즈니스모델 변화와 지식서비스시장의 성장
요 약
○ 본 보고서는 2007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세계 바이오의약산업의 연구개발 생산성 위기와 특허만료로 인한 시장성장율의 저하가 가져오고 있는 바이오의약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서너가지 이슈를 통해 다루어 보았다.
○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들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M&A와 라이센싱 인, 그리고 파머징국가의 바이오기업은 물론이고 머크사 화이저 등 글로벌 기업들까지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입하는 현상들은 구조적 변화에 대한 단기적 대응방안임에 반해 개방형 기술혁신과 와해성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지식서비스 역량의 강화에 기반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의 전략적 진입은 보다 중장기적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 본 보고서는 세계 바이오의약시장의 구조적 변화양상을 분석한 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머징 국가들의 시장상황을 간단하게 살펴본 후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연구개발 생산성 위기의 원인진단 및 대안에 대해 분석했다. 다음으로 차세대 항체신약 기술개발동향을 살펴봄으로써 바이오시밀러 이후 혹은 바이오베터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2011-2012년 항체시장을 예측해 보았으며, 분자진단 기술에 기반한 맞춤형의약의 가능성을 진단해 보았다.
○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바이의약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선도하고, 향후 비즈니스 경쟁력의 핵심적 구성요소가 될 지식서비스 분야의 성장전망과 주요과제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지식서비스 분야는 우리나라와 같이 자본규모와 국내 시장규모가 작은 나라의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장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분야이지만, 정부나 기업 모두가 간과하고 있는 영역이다.
○ 2010년이 바이오시밀러의 해라고 정의한다면, 2011년은 바이오시밀러 이후의 전략적 결단을 요구하는 해라고 말할 수 있다. 바이오의약품 출시를 위해서는 약 10여년, 최근의 기술진보를 고려한다 해도 최소 약 8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시장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최소 향후 5년 이후의 대안을 탐색,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다. 이와 관련 항체신약은 이미 2004-2006년을 정점으로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들었으며 글로벌 기업들 역시 백신치료제, RNAi,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차세대 분야의 경우 2010년 현재 시장출시된 제품들이 1-3개 내외이지만 향후 5년 이내 최소 40개 이상의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백신치료제는 항체신약이 가진 면역거부반응이나 약효 등의 측면에서 기술적으로 우월한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RNAi나 세포치료제의 경우 항체신약이 치료하기 어려운 중증난치성 질환에 대한 신개념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기에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주제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제들을 모두 담아내기에는 여러 제약사항들이 존재하기에 2011년 초반에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다루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본문의 이곳저곳에서 간략하게 언급하는 정도로 그칠 수밖에 없었다.
○ 본 보고서는 DataMonitor, Frost&Surlivan, Market Research, Business Insight, Business Monitor, BCC Research 등 전문컨설팅 기관이 제공하는 각종 보고서 100여개 이상을 모두 검토한 후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제기될 수 있는 중요이슈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결과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연구조사가 필요한 내용들은 Nature Publisher에서 발간하고 있는 50여개 연구저널이나 혹은 최근에 발간된 100여권 이상의 단행본을 참조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본 보고서에서는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아니면 수치나 논거의 출처를 명기하지 않았다. 보다 자세한 분석과 출처 및 근거가 필요한 분들은 저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다. goodk2b@gmail.com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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