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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유전자와 염색체 이야기

  • 등록일2015-08-20
  • 조회수6259
  • 분류기술동향
  • 자료발간일
    2015-08-18
  • 출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원문링크
  • 키워드
    #유전자#염색체#DNA#이중나선#생명공학
  • 첨부파일

출처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과  기술 8월호

 

유전자와 염색체 이야기


방재욱 충남대학교 생물과학과 명예교수


인류 사회는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다윈의 ‘진화론’과 같은 새로운 과학적 사고에 의해 큰 변화를 이루며 발전해왔다. 1953년 4월 25일에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 실린 왓슨(Watson)과 크릭(Crick)의 DNA 분자의 이중나선 구조도 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DNA 혁명’ 또는 ‘나선 혁명’이라고도 부르는 이 발견에 의해 생명의 본질인 유전자의 실체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20세기가 생명과학의 장으로 열리기 시작했으며, DNA를 인공적으로 다루는 생명공학(生命工學) 기술이 개발되어 우리 실생활에 널리 이용되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2013년에는 DNA 이중나선 구조 발견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열렸다.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단위인 세포를 유전자들이 작동하고 있는 화학공장에 비유해 본다면, 우리 몸은 그 공장들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보관하며 이용하는 창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속담에서처럼 세포 핵 안의 염색체에 간직되어 있는 DNA는 복제된 다음 생식과 발생의 과정을 거쳐 후대로 전달되어 발현되는데, 이 발현의 주체도 바로 유전자다. 유전자가 ‘갑’이라면 우리몸은 ‘을’인 셈이다.


생명의 본질인 DNA의 구조는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중나선 구조를 이루고 있는 DNA는 염색체에 어떻게 간직되어 있는 것일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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