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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LC(비소세포폐암) 개요 및 치료제 동향
- 등록일2021-12-09
- 조회수5681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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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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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바이오협회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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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NSCLC#비소세포폐암#치료제#암정보센터
- 첨부파일
NSCLC(비소세포폐암) 개요 및 치료제 동향
◈목차
증상과 진단
진행단계 및 치료제 동향
시사점 - NSCLC 치료요법의 전환
◈본문
폐암은 조직학적으로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 15~20%)와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80~85%)으로 분류하며 비소세포폐암(NSCLC)은 다시 선암(adenocarcinoma, 40%), 편평상피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30%), 대세포암(large cell carcinoma, 15%), 기타 로 구분한다. (그림1 / 그림2)
출처: DRG report, 국가 암정보센터
출처: 서울 삼성병원 폐식도암센터, 대한 폐암학회
증상과 진단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많이 없으며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암이 진행된 후에도 기침, 객담 등의 증상만 나타나므로 진단이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미 병기가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재발과 전이가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암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15% 이내이며, 수술 후 재발률도 약 20~45%이다. 진단 방법으로는 흉부 엑스선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등이 있으며, 이런 검사를 통해 폐암의 여부를 확인하고 진행정도를 판단한다.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이용하며 가래 세포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검사, 세침 흡인 검사, 종격동 내시경검사 등이 있다.
진행단계 및 치료제 동향
비소세포폐암은 TNM 분류법1)에 의해 1~4기까지 병기를 정하며, 암의 크기, 림프절 전이 유무,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로 판단하게 된다.
1~2A기(국소병변 발생) 2B기(림프절 전이는 없으나 흉벽, 횡격막, 종격동 벽측 흉막, 심낭막 등을 침범한 경우) 3A~3B기(암이 폐에 국한되어 있으며 종격동 림프절까지 전이가 있거나, 큰 혈관, 기관, 식도 등을 침범한 경우) 4기(악성 흉수가 있거나 폐의 다른 엽에 전이 되었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뇌, 뼈, 간, 부신, 골수 등)로 구분한다.
1, 2기 같이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 될 수 있으며, 3A 기부터는 환자의 전신 상태와 개개인의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나 보통 항암과 방사선치료 병행요법, 항암화학요법 등이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비소세포폐암은 완치가 가능한 병기의 경우 완치를 목표로 하고, 그렇지 않으면 생명 연장 및 증상 조절을 목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1990년대까지 통상적으로 사용되던 항암화학요법은 방사선치료와 함께 사용된 주된 치료 방법이었다.
반면, 2000년 초반 표적항암제가 등장하였다.3) 요즘 암 치료제로 자리 잡은 ‘표적치료제(Targeted therapy)’는 암세포 특이적 유전자변이를 치료 표적(target)으로 하여 개발된 치료제로 기존의 항암치료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개선된 치료 효능을 보여 환자의 생존률을 향상시키고, 부작용은 감소시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표적 치료의 대상은 암조직 혹은 혈액을 이용하여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여 표적 치료 대상 환자를 선별한다. 유전자검사를 통하여 특이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면 해당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하게 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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