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2018년까지 최대 1.3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이는 2013년 이후 글로벌 경제 회복기조의 지속과 고령화 인구(65세 이상)의 급속한 증가,

     만성질환의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개발국 시장에서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에 기인한 것임

             <글로벌 의약품 소비 및 성장 전망, 2008-2018년>

            ※ 출처 : 'Global Outlook for Medicines Through 2018, IMS Institute, 2014.11

□ 지역별로는 북아메리카가 의약품 시장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 것으로 보이며, 향후 아시아/호주

    지역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

 ○ 미국은 강력한 경제 회복기조 및 헬스케어법의 수정의 영향으로 2013년 37%에서 2018년 38%로 의약품

     소비가 늘어날 전망임

 ○ 유럽은 약한 경제 회복기조와 낮은 인구성장, 헬스케어 등에 대한 국가 빚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인하여 시장의 성장은 제한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의약품 소비 비중은 2013년 24%에서 2018년에는

     19%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임

 ○ 세계 경제의 회복으로 인해 한국, 인도 등을 포함한 아시아 국아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

     국가들의 의약품 소비도 크게 늘어나서 2013년 29%에서 2018년 36%로 증가가 예상됨

 ○ 그러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갈등 및 태국, 홍콩 등의 정치 불안은 세계 경제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정부의 개입으로 인한 인위적인 약가 조절 또한 세계 의약품 소비시장의 성장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  

□ 향후 의약품 시장은 제너릭 의약품과 혁신의약품 및 특수의약품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큰 영향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전 세계적으로 제너릭 의약품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특히 라틴아메리카 및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임

 ○ 또한, 선진국에서는 2018년가지 혁신의약품 및 특수의약품이 지속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됨

 ○ 치료분별로 백신, 심혈관질환, 항암제가 파이프라인 마지막단계(임상 2상~등록 대기)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절반 가까이가 혁신의약품과 관계가 있음(미국 FDA로부터 승인된 함암제의

     46%가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hy)를 획득함)

 ○ 이 중 함암제와 C형 간염 치료제는 선진국 및 개발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이 예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