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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코로나19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조산업에 미친 영향

  • 등록일2022-04-25
  • 조회수4785
  • 분류산업동향 > 종합 > 종합
  • 자료발간일
    2022-04-08
  • 출처
    한국바이오협회
  • 원문링크
  • 키워드
    #한국바이오협회#코로나19#바이오의약품
  • 첨부파일
    • pdf 이슈브리핑_코로나19가 바이오의약품 제조산업에 미친 영향.pdf (다운로드 58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코로나19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조산업에 미친 영향


◈목차

코로나19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조산업에 미친 영향




◈본문


- 바이오의약품산업 중요성 증가, 공급망 불안으로 생산에 필요한 소모품 6개월 이상 추가 비축 -
- ‘21년 기준,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 1730만 리터, 아시아는 소수기업에 집중 -
- ’21년 기준 시설 수, 전년 대비 동물세포 배양시설 비중 줄고 세포·유전자치료제 높아져 - 
 
박봉현 책임연구원·오기환 센터장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 이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전문 시장분석기관인 BioPlan Associates가 25개국 140명의 바이오의약품기업의 의사결정자와 100명의 바이오공정제품 공급/판매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제조능력 및 생산에 대해 조사해 지난 1월 발표한 내용입니다. 
 
◇ 코로나19가 바이오의약품 제조산업에 미친 영향
 -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R&D 및 제조시설이 확대되었고 꼭 필요한 산업으로 인식되었음.
 - 코로나19 이전에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필요한 소모품을 6개월~12개월 정도로 유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불안으로 많은 시설에서 12개월~18개월치 물량을 보관하고 있음.
 - 제조활동에 있어 전염병/생물학적 방어에 관련된 업무가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부상됨. 
 
◇ 코로나19가 향후 바이오의약품 제조산업에 미칠 영향
 - 바이오제약사 응답자의 70%는 외부 아웃소싱이 더 많아질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공급망이 다변화되고, 지역화가 강화되며, 일회용 공급 위기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도 50%를 넘음.
 - 공급업체 응답자들 중에는 일회용 제품 제조용량이 확대되고, 투자도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화가 강화되고, 디지털·자동화 필요성이 증가될 것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음. 
 
◇ 전세계 1,625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에서 1730만 리터 규모 생산용량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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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은 1,625개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시설에서 1,730만 리터로 추정되며, 이중 100개의 큰 시설이 전체 용량의 약 2/3를 차지
 - 북미에는 가장 많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이 있고 새로운 세포·유전자치료제 CMO도 많이 있으나 평균적인 생산용량은 적음. 반면, 아시아 지역의 경우 시설 수는 적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소수의 대규모 생산시설에 집중되어 있음.
 - 생산용량 및 생산성 확대를 위한 투자 증가, 2008년부터~2020년까지의 생산수율도 상업용규모에서는 연평균 2.4%, 임상규모에서는 3.5%로 지속 개선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바이오의약품의 높은 가격과 정부의 약가 통제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산업에 계속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바이오의약품 생산 플랫폼별 시설 수 비중 년도별 변화 추이
 - 동물세포주, 벡터 및 관련 유전공학기술이 필요한 동물세포 발현 시스템은 미생물 및 식물 기반 시스템에 비해 여전히 선호되는 생산 플랫폼임.
 - ‘21년 조사 결과 동물세포 배양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음. 중복 응답을 포함해 시설 비중은 동물세포 배양 62.7%, 미생물 세포 배양 38.7%, 세포치료제 28.2%, 유전자치료제 26.1%, 곤충 세포 7.0%, 식물세포 3.3% 순임.
 - 특징적인 것은 동물세포 배양시설 비중이 전년도 77.2%에서 62.7%로 낮아졌다는 것임. 이는 상대적으로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를 생산하는 작은 규모의 시설들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미생물 세포 배양시설 비중은 38.7%로 전년 37.7%와 비슷한 수준임.
 - 응답자들은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생산플랫폼이 향후 5년간 지속 진전될 것으로 전망함. 제조공정 통제 및 자동화 개선,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전문가 고용 확대, 대규모 바이오리액터 및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을 이용한 스케일-업 등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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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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