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의 돌연변이 속도는 백신 개발을 크게 저해할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망
- 등록일2020-03-29
- 조회수3327
- 분류기술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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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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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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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코로나19 돌연변이#코로나19 백신#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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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의 돌연변이 속도는 백신 개발을 크게 저해할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망
- 백신개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정도의 바이러스 변이는 수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측
※ Interesting Engineering News(’20.3.26, 인터넷 기사), https://amp.interestingengineering.com/covid-19-is-mutating-but-not-fast-enough-to-significantly-hinder-a-vaccine
ㅇ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수많은 변종으로 인해 적절한 백신개발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과학자들은 이러한 비관에 동의하지 않음
- (의견 1)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진화 생물학자(T. Bedford)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백신을 크게 방해하기에 충분한 돌연변이를 가지기에는 수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
- (의견 2) 영국 ‘COVID-19 Genomics UK’ 프로젝트가 사람 간 감염 시의 바이러스 변화를 추적한 결과, 바이러스의 상태는 비교적 안정*함을 관찰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돌연변이 정도는 1개월 당 2개 수준이며, 이는 계절성 독감(seasonal flu) 대비 약 1/3∼1/2 수준
- (의견 3) 현재까지 관찰된 바이러스의 유전적 변화는 바이러스의 기능적 변화와는 관련 없는 것으로 조사됨
※ 단, 스파이크 단백질(spike, 면역반응 시 표적)의 돌연변이가 향후 백신의 저해요소가 될 수는 있으나, 그 변이 속도는 매우 느릴 것으로 예상
ㅇ 따라서, 코로나19로부터 회복 또는 백신을 통해 면역력을 획득한다면 변종에 대해서도 향후 수년 간 면역 효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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